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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혈변 예후, 원인 질환 및 출혈 정도에 따라 달라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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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변 예후, 원인 질환 및 출혈 정도에 따라 달라져..
혈변은 피를 배설되는 것으로 선명하게 붉은 피가 변에 묻어 나오거나 휴지에 묻는 정도는 치핵(치질)이나 항문 열상(찢어지는 것)으로 인한 경우가 많다. 또한 대장에 용종(살 혹)이나 종양(암)이 있으면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의 소량의 만성적인 출혈을 일으키지만 때로는 대량의 출혈을 일으키기도 한다. 고령층에서는 점막의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엉켜 있는 것이 출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피가 많이 섞인 설사를 하게 되는 것으로 우리 나라에 흔치는 않지만 궤양성 대장염 같은 염증성 질환이 있고 기타 여러 가지 원인균에 의한 장염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40세 이상에서는 대장 게실에서의 출혈도 하부 위장관 출혈의 흔한 원인이다.
예후는 원인 질환이 또는 출혈이 어느 정도였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혈변이 있는 경우라면 되도록 빨리 병원을 찾아 치료와 원인을 찾는 일을 동시에 진행하여야 한다. 일시적 출혈로 자연히 멈추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량 출혈로 생명이 위급해 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치료는 우선 출혈의 정도에 따라 심한 출혈의 경우 수혈이 필요한 경우도 있고, 이와 아울러서 대장 내시경이나 조영술을 통해 원인 질환을 확인하며, 그에 따른 치료를 병행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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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하이닥(www.hido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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