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와 태풍이 비켜가면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직장인 A씨는 지난 며칠간 열대야를 겪으면서 앞으로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부터 앞선다. 지난해 열대야로 숙면을 취하지 못한 탓에 업무 실수를 범해 큰 곤욕을 치른 기억 때문이다.
낮 동안 땅을 뜨겁게 달군 열기가 밤까지 이어지는 열대야에는 숙면을 취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활동이 많은 낮 시간에도 졸음이 쏟아지고 무기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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