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추석연휴에는 평소 없던 사고가 빈발한다. 조리하다가 뜨거운 기름이 눈에 튀거나 벌초기 사용 중 눈을 다치는 경우 등 사고도 다양하다.
명절에는 지짐 음식이 많다 보니 뜨거운 기름이 눈에 들어가 각막 화상으로 이어지는 사고가 잦다. 특히 음식을 만드는 곳과 설거지를 하는 공간이 거의 붙어 있어 물이 튀김 기름에 들어가면서 기름이 폭발하듯 튀는 경우가 생긴다. 뜨거운 기름이 눈에 튀었을 때는 흐르는 물에 눈을 세척해주면 된다. 기름이 눈에 붙어 화상을 유발하지 않도록 한 후 안과를 방문, 항생제와 소염제 안약을 점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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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한가위 눈 사고 빈발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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