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통이 자주 느껴진다. 답답한 증상이 오래 간다. 숨이 차다. 고혈압, 당뇨가 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 생명을 위협하는 관상동맥 질환의 주요 증세들이다. 이 같은 증세가 여러 가지 또는 단독으로 경험한 사람들은 서둘러 심장 전문의를 찾는 게 중요하다.
심장·혈관전문 세종병원 통계에 따르면 최근 협심증과 심근경색 등의 관상동맥질환자가 매년 10%씩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운동 부족과 서구화된 식습관이 주된 원인이다. 증세를 방심했다가 돌연사한 경우를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남의 일로’ 방관할 경우 누구나 타깃이 될 수 있는 것이 관상동맥질환이라는 게 전문의들의 충고다.
원문보기===> http://www.segye.com/Service5/ShellView.asp?TreeID=1052&PCode=0007&DataID=200709191120000029 |
제 목 : [세계]관상동맥질환 방심땐 '돌연사' 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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