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우울증은 일종의 방어기전으로 삶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이론이 나왔다.
영국 정신의학연구소의 폴 키드웰 박사는 논란이 일고 있는 저서 `슬픔의 생존법(How Sadness Survived)'에서 우울증을 고통스러운 현대의 질병으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인류의 삶에 필요하기 때문에 인류의 진화 속에서도 수 천 년을 인류와 함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방어기전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이 24일 인터넷판으로 보도했다.
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08/02/25/0705000000AKR20080225044900009.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