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연합뉴스) 이 유 특파원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지폐 위에서 17일간 생존할 수 있다." 제네바 대학병원 바이러스 연구팀은 최근 한 스위스 은행의 의뢰를 받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시중에 유통되는 지폐에서 얼마 동안 생존할 수 있는지를 조사할 끝에 그 같은 사실을 밝혀 냈다고 일간지 르 마탱이 16일 전했다.
이브 토마 스위스 국립인플루엔자센터 원장이 이끈 제네바 대학병원 연구팀은 이번 조사를 통해 지폐를 통해 인플루엔자가 전염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그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것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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