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코노미21]쪼그리고 앉는 자세 없애라

세월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나이가 들면서 얼굴에 주름살이 하나씩 생기고, 무릎연골에서도 노화가 진행된다. 나이를 먹게 되면 연골의 수분 비율이 낮아지고, 콜라겐 성분도 약해져 충격에 취약해진다. 우리나라는 서양과는 달리 좌식문화가 발달해 무릎을 완전히 구부리는 동작을 자주 취하게 된다. 특히 여자의 경우 집안일 대부분을 쪼그려 앉아 한다. 여기에 농사일까지 한다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

쪼그려 앉는 동작은 무릎 속의 압력을 최고로 올리게 된다. 쪼그리고 앉게 되면, 관절 뒤쪽 압력이 특히 더 올라간다. 40대 후반부터는 무릎관절의 뒤쪽에서부터 퇴행성관절염이 시작하게 된다. 여기다 반월상 연골판 파열이 동반되면 연골 손상의 진행은 걷잡을 수 없이 빨라진다.


원문보기===>   http://www.economy21.co.kr/magazine/txt.aspnews_id=59645&icon=23&part=naver

다음글 : 과음, 뇌졸중 위험↑
이전글 : [중앙]한쪽 다리로 몇 초 버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