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AFP=연합뉴스) 분노의 폭발은 상처의 회복을 지연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 대학 심리학교수 장-필립 구엔 박사는 앞팔에 작은 화상을 입은 사람 98명을 대상으로 미리 심리검사를 통해 "분노지수"(anger scale)를 평가한 뒤 8일동안 상처의 회복을 지켜 본 결과 분노의 표현을 절제하지 못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상처의 회복에 4일이 더 걸릴 가능성이 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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