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오메가-3 지방산인 알파리놀렌산이 함유된 점안액이 안구건조증 증세를 크게 호전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의 레자 대너 박사는 안구건조증을 유발시킨 쥐들을 대상으로 알파리놀렌산 0.2%, 리놀렌산(오메가-6 지방산) 0.2%, 알파리놀렌산과 리놀렌산을 각각 0.1%씩 섞은 것 등 3가지 점안액을 하루 한 차례씩 투여해 본 결과 알파리놀렌산 그룹이 아무것도 투여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각막의 내피손상이 크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것으로 헬스데이 뉴스가 17일 보도했다.
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08/02/19/0705000000AKR20080219076400009.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