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고혈압 환자, 성급한 봄맞이 큰 코 다친다
춘삼월이 시작됐다. 봄기운과 더불어 산천 초목엔 싹이 돋고, 동면하던 동물도 긴 잠에서 깨어나 꿈틀거리기 시작하고 화려한 스카프를 걸친 여심은 봄꽃과 경쟁을 시작한다.
하지만 봄기운은 있다 해도 3월은 꽃샘추위도 잦고 일교차도 커 특히 아침·저녁 기온은 겨울철에 해당하는 날이 많다. 습도가 여전히 낮은 것도 문제다.
자연 병원엔 호흡기 질환을 앓는 환자가 줄을 잇고 봄맞이 야외 운동을 하다 뇌졸중으로 응급실로 실려오는 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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