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로이터=연합뉴스) 과도한 체지방이 뇌의 노화과정을 촉진하는 것 같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재향군인 메디컬센터의 스테판 가진스키 박사는 중년남녀 50명(비만 5명, 과체중 15명, 정상체중 30명)의 뇌를 자기공명영상(MRI)으로 관찰한 결과 체질량지수(BMI)가 높을수록 뇌의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뇌화학물질인 N-아세틸-아스파르트산(NAA)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이는 체지방이 과도하면 뇌의 노화가 빨리 진행된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08/04/30/0705000000AKR20080430083400009.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