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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행복의 50%는 유전자에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행복의 50%는 유전자의 영향을 받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에든버러 대학 철학-심리학-언어과학대학의 알렉산더 웨이스 박사는 유전자가 동일한 일란성쌍둥이와 유전자가 다른 이란성 쌍둥이 900쌍을 대상으로 성격과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유전자가 행복과 관련된 성격적 특징에 50% 영향을 미치며 나머지 50%의 행복은 생활환경이 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것으로 BBC인터넷판이 5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