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어느덧 한낮에는 무더위가 느껴질 정도로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많은 사람들이 이제부터 `땀과의 전쟁'을 치러야 한다.
높아진 기온 때문에 땀이 난다면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성인은 보통 하루에 평균 600~800 cc의 땀을 흘린다. 하지만 요즘 같이 기온이 높은 날 야외 운동을 한다면 이 보다 더 많은 땀을 배출하게 된다. 그런데 우리가 흘리는 땀이 과연 피부에 좋기만 할까 땀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