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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동아]“아이고 무릎이야” ‘늙은 젊은이’ 늘 |
“아이고 무릎이야” ‘늙은 젊은이’ 늘고 있다 《회사원 박재혁(32·서울 은평구 갈현동) 씨는 주변에서 ‘애늙은이’로 불린다. 30대 초반의 나이에 “무릎이 아프다”는 말을 달고 살다 보니 생긴 별명이다. 병원에서 박 씨는 퇴행성관절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최근 ‘늙은 젊은이’가 늘고 있다. 관절염, 풍치, 안검하수 등 주로 50대에 나타나던 노인성질환이 20, 30대에 크게 늘고 있다. 동아일보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03∼2007년 노인성질환 진료실적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 지난해 20, 30대 무릎관절염 환자는 1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풍치, 안검하수 등도 20, 30대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젊은 나이에 걸릴 수 있는 노인성 질환과 예방법을 알아봤다.》
원문보기===>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806020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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