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국내 연구진이 체내 면역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연살해(NK) T세포의 활성을 유지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규명, 면역세포를 이용해 항암 치료 효과를 높이는 방법을 제시했다.
서울대 약대 강창율 교수(54)팀은 5일 특정 항체를 이용해 자연살해 T세포 표면에 나타나는 PD-1 분자의 작용을 억제하면 자연살해 T세포가 불활성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며 이를 이용하면 자연살해 T세포의 항암 치료 효과를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 성과는 면역학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 '면역학저널(Journal of Immunology)' 최근호(4일자)에 게재됐다.
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culture/2008/11/05/0911000000AKR20081105101500003.HTML |
제 목 : 면역세포 활성화로 항암치료 효과 극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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