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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과음, 뇌졸중 부른다

(뉴욕 로이터=연합뉴스) 자주가 아니고 이따금씩 하는 과음도 장기적으로 뇌졸중 위험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국립보건원의 로라 순델 박사는 25-64세의 성인 1만5천965명을 대상으로 10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이따금씩 과음하는 사람이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10년 안에 첫번째 허혈성 뇌졸중이 발생할 위험이 평균 56%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