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심장마비 등으로 경각을 다투는 위급상황에서 목숨을 구해낼 수 있는자동제세동기(심폐소생기.AED)를 주요 시설에 의무적으로 설치토록 규정한 법률이 시행 1년이 넘었지만 상당수 시설이 이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고 있다.
AED는 심장박동이 정지됐을 때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을 소생시키는 의료기기로, 작년 6월15일 개정.시행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건소와 구급차는 물론 정부 및 광역지자체 청사 항공기 열차 선박(20t이상) 공항 철도역사 버스터미널 항만터미널 카지노 경마장 교도소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제 목 : [연합]심폐소생기 미설치시설 `수두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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