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미국암학회(ACS: American Cancer Society)는 전립선암의 표준검사법처럼 사용되고 있는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지침을 변경했다고 AP통신 등이 3일 보도했다.
우선 PSA검사는 결과가 허위양성(false positive)이나 허위음성(false negative)으로 잘못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과 전립선암은 대부분 진행이 느리지만 일단 치료를 시작하면 요실금, 임포 등 부작용을 감수해야 한다는 사실 등을 환자에게 자세히 알리고 환자와 득과 실을 협의한 뒤 환자의 의견에 따라 시행하도록 했다.
제 목 : [연합]美암학회, 전립선암 검사지침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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