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게시판에서 보고 먹는 피임약 4알을 12시간 간격으로 먹었어요. 임신 가능성이 있나요”
최근 ‘피임연구회’ 게시판에는 23세 된 여성이 이런 글을 올렸다. 바캉스에 갔다가 남자친구와 갑작스럽게 성관계를 가졌다는 것이다. 이 여성은 노레보 같은 응급피임약은 처방전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먹는 피임약을 한꺼번에 먹는 방법을 택했다고 털어놓았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피임약 복용을 감기약 먹듯 쉽게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입을 모은다. 생각지 않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가임여성은 늘 임신에 대해 신경 써야 하고 바캉스 때에 뜻하지 않은 관계를 가졌을 때 피임약의 정확한 용법에 따라야 한다.
원문보기===> http://www.kormedi.com/news/article/1198387_2892.htmlpage=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