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체중을 줄이는 것은 항상 건강에 유익하고 체중이 느는 것은 언제나 해로운 것으로 사람들은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장기간 체중을 줄이는 것이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의 이덕희 교수는 장기간 체중을 줄이면 지방조직에 저장되어 있던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 Persistent organic pollutant)들이 지방분해 과정에서 혈관으로 들어가 다른 기관들에 축적되면서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미국의 ABC 인터넷판 등이 7일 보도했다.
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culture/2010/09/08/0911000000AKR20100908052800009.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