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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연합]휴가 후유증, 규칙적 생활로 극복하자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무더위가 여전하지만 달콤한 휴가를 끝나고 일상생활로 돌아오는 직장인들도 늘고 있다. 문제는 이처럼 주변 여건이 여전한 상황에서 상당수의 휴가 복귀자들이 한동안 일손이 잡히지 않는 휴가 후유증에 시달릴 수 있다는 점이다.

휴가 후유증은 처음에 피로감과 무기력증, 수면부족, 불면증 등의 증상으로 시작됐다가 우울증, 만성피로와 같이 심각한 문제로 발전하기도 한다.

더욱이 설사병이나 눈병, 귓병, 피부트러블 등 여러 가지 질병들까지 얻어왔다면, 이제는 이를 얼마나 빨리 극복해서 더 자연스럽게 일상으로 복귀하느냐가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