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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휴가철, 성병을 조심합시다. |
성병은 주로 성병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과의 성교에 의해 전염되어 감염되는 질환을 말하며, 세계적으로는 최소한 25가지의 성병종류가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매독, 임질, 연성하감, 서경림프육아종의 네 가지를 말한다.
대부분의 전염병은 문명이 발달함에 따라 발병율이 감소되지만, 성병만은 문병국이라고 하는 나라들에서조차 그위세를 드높이고 있다. 성병에 걸리지 않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말 그대로 불결한 성교를 하지 않는 것 뿐이며, 그렇게 함으로써 대분분 예방이 가능하지만, 잘 알고 있으면서도 할 수 없다는 것에 성병의 사회적인 문제점이 있다.
첫째, 성병의 전염경로는
(1)성병을 보유한 사람과 질, 구강, 항문으로 성해위를 하는 경우
(2)정액이나 질 분비물, 그리고 혈액을 통한 전염
(3)생식기의 사마귀와 연성하감과 같은 성병은 사마귀나 물집을 통하여 직접 전파된다.
둘째, 성병의 증상은
(1)소변을 볼 때 작열감을 동반한 배뇨통
(2)동통, 뻐근함, 혹은 서기나 입근처의 물집
(3)성기 근처의 부종
(4)진행이 된 상태에서는 전샌상태로 발열, 오한, 취침시의 식은 땀, 분비선의 부종이 나타날 수도 있다.
셋째, 남여에서 다른 증상
(1)남성에게서는 성기에서 물같이 뿌였거나 혹은 노란색 분비물이 나온다. 때로 고환의 동통과 부종이 있을 수 있다.
(2)여성에게는 질에서 비정상적인 분비물이나 냄새가 나거나 질 주위에 작열감이나 가려움증이 생기기도 하며, 하복부 통증, 성관계시의 질내부 통증이나 성관계 후의 질출혈이 있을 수도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기혼자는 배우자에게, 미혼자는 미래의 배우자에게 신의를 지켜, 부적절한 성관계를 갖지 않는 것이다. 술 탓, 분위기 탓으로 돌려서는 자신과 배우자, 나아가서는 자녀들에게까지 불명예스럽거나 생명에 위해를 주는 병을 옮길 수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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