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약보다 매일의 꾸준한 운동이 좋다’는 말이 있을만큼 운동의 효과는 항상 강조되어 왔습니다. 운동을 하는 사람은 임포(성불능) 가능성도 낮다고 합니다.
미국 뉴잉글랜드 연구소의 캐롤 더비 박사는 의학전문지 <비뇨기학>에서 200칼로리를 연소시키는 운동을 매일 하면 발기장애 발생 위험이 50% 정도 낮아진다고 밝혔습니다.
더비 박사는 약 9년에 걸쳐 40-47세의 남성 593명을 대상으로 조사분석한 결과를 밝힌 것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조사 시작때는 발기부전 환자가 한명도 없었으나 조사가 끝났을 때에는 17%가 발기부전 환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조사 시작 때는 운동을 하지 않았으나 조사기간중에 새로 운동을 시작한 사람도 전혀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들보다는 발기장애 발생률이 낮게 나타났습니다. 또한 운동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임포 발생률이 더욱 낮게 나타났습니다.
이 연구 결과에 대해 클리블랜드 의료재단 성기능센터의 비료기과 전문의 드로고 몬타그 박사는 생리학적 타당성이 있다고 논평했습니다. 즉, 동맥 협착은 혈관질환을 일으킬 뿐 아니라 음경에 대한 혈액 공급을 방해한다고 밝히는데,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이러한 동맥협착을 막는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더비 박사는 운동이 발기부전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라고 하는군요.
위에 말한 200칼로리는 빠른 걸음걸이로 3㎞를 걸으면 연소시킬 수 있습니다. 직장을 오가며 하루 3㎞만 빠른 걸음으로 걷는다면 발기장애는 옛말이 될 것입니다
제 목 : (다음건강)운동으로 임포텐스를 예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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