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전문의 크리스틴 앨버트 박사를 비롯한 미국 여러 대학병원과 의료기관의 연구진은 12년간에 걸쳐 수천명의 남자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이같은 결론을 얻었습니다.
앨버트 박사와 연구진은 주 5회 이상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주 1회만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 비해 운동 중이나 운동 직후 심장발작 등으로 인해 돌연사 할 위험이 7배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면서 주말에만 격심한 운동을 할 것이 아니라 평소에 꾸준히 운동을 하면 그 결과는 더욱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실제 매년 약 22만5천명의 미국인들이 운동 중이나 직후에 심장병과 관련된 돌연사를 당하는 것으로 추산되는데, 이는 매 "위험한 연령층" 인구 150만명당 1명이 이러한 불행을 당하는 것인 셈입니다. 의사들은 평소에 격렬한 운동을 많이 할수록 돌연사 방지 효과가 더 증가한다고 밝혔습니다.
격렬한 운동을 감당할 처지가 안 된다며 앉아 있기 보다는, 규칙적인 속보라도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제 목 : 심장발작 돌연사의 최고의 예방법은 충분한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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