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폐경여성이 갱년기장애 치료 등을 위해 사용하는 호르몬대체요법(HRT)이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더 위험하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대학 메디컬센터 생의학연구소의 종양학자 로원 츨레보우스키(Rowan Chlebowski) 박사는 에스트로겐과 프로제스테론이 혼합된 프렘프로(Prempro)를 5년 이상 복용하면 치료가 쉽지 않은 진행성 유방암 위험과, 유방암 및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위험이 높아진다고 밝힌 것으로 뉴욕 타임스 인터넷판 등이 19일 보도했다.
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culture/2010/10/20/0911000000AKR20101020048500009.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