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jrigjwwe9r3edt_lecture:conts 우리가 운동을 하면 운동에 필요한 대사작용을 충당하기 위하여, 근육세포 내부에 존재하면서 근육의 에너지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특수한 단백질인 효소들이 변화합니다.
임상적으로는 LDH(lactate dehydrogenase), SGOT(serum glutamic oxaloacetic transaminase), CPK(creatine phosphokinase)와 같은 효소들은 심장근과 골격근의 손상에 대한 지표로 사용됩니다. 장거리 달리기 중에 근육의 세포막이 찢어졌거나 구조적인 손상이나 변화가 발생하면 이런 효소들이 근육세포속에서 혈액으로 흘러나와 혈액중의 농도가 2-10배까지 증가되는 것이지요. 즉 이런 효소들이 혈액중에 증가되면 아주 힘든 훈련을 하였으며, 근육조직에 변화가 왔다는 것을 알려주는 지표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그것을 임상적으로 중요하게 간주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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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격렬한 운동 후 증가되는 혈중 효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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