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jrigjwwe9r3edt_lecture:conts 혹시 수면중 무호흡 증세 있으세요? 그렇다면 옆으로 누워서 자보세요. 수면중 무호흡증세를 보이는 사람들 대다수는 단지 옆으로 누워 자기만 하면 정상적 호흡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파나나 소재 뢰뵌스타인 병원의 아리에 옥센버그 박사등 연구원들은 의학전문지 <체스트(가슴)>에서 “심각한 수면장애를 안고있는 사람들은 등을 바닥에 대고 바로 누워 자기보다는 옆으로 누워 자면 밤잠을 덜 설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로 상부기도(기도)폐쇄로 야기되는 이 증상은 요란스런 코골기와 거의 잠에서 깨어나는 상태의 반복과 혈압 상승 등을 유발함으로써 숙면을 방해합니다. 물론, 옆으로 누워 잠자기가 몇몇 부류의 사람들에게 있어 무호흡증세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보고서들이 지금까지 여러 차례 나왔지만 훨씬 심각한 증세의 사람들에게는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간주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보고서는 훨씬 심각한 무호흡증 환자들에 대해서도 수면 자세를 새롭게 바꿔보도록 권고하고 있는데, 심각한 무호흡증 환자들이 옆으로 자도 비록 그같은 증상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는다 해도 그 정도가 훨씬 경미해질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3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옆으로 잠자는 동안 발생한 900건의 무호흡 증상 가운데 불과 4건만이 무호흡 증상자의 잠을 깨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 연구원은 천장을 향해 반듯하게 자는 것보다 옆으로 자는 것이 전반적으로 무호흡증세를 경감시키는 것으로 보인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합니다.
어렵지 않은 일이니, 한번 자는 자세를 바꿔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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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수면중 무호흡증세가 있는 분은 옆으로 누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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