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jrigjwwe9r3edt_lecture:conts 투석 환자에서 콜레스테롤 수치와 사망률 간의 관계
연구 배경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고위험군인 투석 환자에서 총 콜레스테롤 수치는 사망률과 반비례 관계를 보인다. 이러한 역설은 낮은 콜레스테롤 수치와 높은 사망률과 연관이 있는 전신적 염증과 영양 실조에 의해 설명될 수 있다.
연구 목적
투석을 하는 환자에서 염증과 영양 실조를 설명하는 콜레스테롤 수치와 환자의 결과 간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 디자인, 환경, 대상자
79개 클리닉에서 1995년 10월에서 1998년 6월 사이에 투석을 근래에 시작한 환자들 823명을 등록하여 염증과 영양실조의 유무 (기준 : 혈청 알부민 < 3.6 mg/dL, CRP >=10mg/L 혹은 interleukin 6 >=3.09pg/ml) 에 따라 분류하여 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주요 결과 변수
모든 요인 및 심혈관계 질환 사망률
연구 결과
평균 추적 기간 2.4년 동안 234명 (159 명 심혈관계 질환 사망)이 사망하였고, 153명이 신장 이식을, 10명이 추적 되지 못하였다. 평균 혈청 콜레스테롤 수치는 염증/영양실조가 있을때 더 낮았다. 나이, 인종, 성별을 보정한 콕스 모델에서, 기초 콜레스테롤 수치가 40mg/dL 증가함에 따라 모든 요인에 의한 사망률이 감소하는 것과 전반적인 관련이 있었고(relative hazard [RH], 0.92; 95% confidence interval [CI], 0.87-0.98), 염증/영양실조가 있을 때는 RH, 0.89; CI, 0.84-0.95이었다. 반면 염증/영양실조가 없을 때는 혈청 콜레스테롤 수치는 위험이 증가하는 것과 연관이 있었다(RH, 132;95% Cl, 1.07-1.63). 심혈관계 질환 사망률에 대해서는 염증/영양실조가 있을 때 반비례 경향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며, 염증/영양실조가 없을때는 양의 상관관계가 명백하였다 (RH 1.41, 1.04-1.89). 전통적인 심혈관계 질환 위험인자, 투석 수단, 동반질환, 염증 표지자들을 더욱 보정한 경우 반비례관계는 감퇴하지만 양의 관계는 더욱 강화되었다 .
결론
투석 환자에서 총 콜레스테롤 수치와 사망률의 반비례 관계는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이 보호 효과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전신적 염증과 영양 실조의 콜레스테롤 하강 효과에 의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결과는 이런 인구에서도 고지혈증을 치료해야 하는 것을 지지한다.
출처
Association Between Cholesterol Level and Mortality in Dialysis Patients: Role of Inflammation and Malnutrition Yongmei Liu; Josef Coresh; Joseph A. Eustace; J. Craig Longenecker; Bernard Jaar; Nancy E. Fink; Russell P. Tracy; Neil R. Powe; Michael J. Klag JAMA. 2004;291:45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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