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jrigjwwe9r3edt_lecture:conts 흡연은 고혈압과 함께 뇌졸중의 중요한 위험 요인이므로 만일 모든 흡연자들이 금연한다면 뇌졸중 환자 4명중 1명은 예방할 수 있습니다.
흡연은 여러기전에 의해 뇌로 가는 혈액량을 감소시키는데 먼저 혈관을 수축시켜서 뇌혈류를 즉시 감소시키고 혈관의 지속적인 수축은 시간이 흐르면서 혈관 내벽을 손상시킵니다.
이렇게 손상된 혈관에 기름 찌꺼기가 쌓이면서 동맥 경화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흡연자가 뇌졸중과 일과성 뇌허혈 발작에 걸릴 위험은 비흡연자보다 상당히 높습니다.
일과성 뇌허혈 발작은 본격적인 뇌졸중에 걸리기 전에 발생하여 뇌졸중이 나타날 것을 미리 예고 하는 것으로 이 질환은 아주 짧은 시간 동맥이 혈전으로 막혔다가 바로 뚫립니다.
이런 뇌졸중은 크게 뇌경색과 뇌출혈의 두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뇌경색은 뇌동맥이 혈전에 의해 완전히 막히는 것이며, 뇌출혈은 뇌혈관이 터지는 것인데 흡연은 이 두가지 형태의 뇌졸중에 걸릴 위험을 증가시키게 합니다.
흡연자가 뇌졸중에 걸릴 위험은 비흡연자에 비해 2.5배나 높으며 하루에 피우는 흡연량이 많을수록 더 위험해집니다. 하루에 1갑씩 1∼9년을 피운 여성은 1.7배, 10∼ 24년을 피우면 1.6배, 25-44년을 피우면 2.3배, 45∼64년을 피우면 2.3배나 비흡연자에 비해 뇌졸중의 위험이 높습니다.
하지만 흡연은 단지 뇌졸중을 많이 발생시키는데 그치지 않습니다. 흡연은 더욱 치명적인 뇌졸중을 일으키고, 그것도 더욱 이른 나이에 일으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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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흡연과 뇌졸중(중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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