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jrigjwwe9r3edt_lecture:conts 소아기의 심혈관계 위험인자와 성인기의 경동맥 내막-중막두께: Young Finns Study에서의 심혈관계 위험도
연구배경
소아기와 청소년기 동안 심혈관계 위험인자에 대한 노출은 이후의 인생에서 죽상경화증의 발생과 연관이 있을 것이다.
연구목적
소아기와 청소년기에 측정한 심혈관계 위험인자와 성인기에 측정한 임상전(pre-climical) 죽상경화증의 표식자인 총경동맥 내막-중막두께(IMT, intima-media thickness)의 연관성을 조사하기 위함.
연구디자인, 환경 및 대상자
핀란드의 5개 기관에서 시행된 전향적 코호트연구로 1980년 3~18세 때인 소아기 혹은 청소년기에 검사를 받았으며 21년 후인 2001년 9월부터 2002년 1월 사이에 재검사를 받은 24~39세 사이의 2,229명의 백인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주요결과변수
소아기와 성인기에 측정한 심혈관계 위험인자(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C], 및 중성지방수치; LDL-C/HDL-C 비율;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 체질량지수; 흡연)와 성인 때 측정한 총 경동맥 IMT의 연관성.
결과
나이와 성을 보정한 다변량 모델에 의하면 성인기의 IMT는 소아기의 LDL-C수치(P=0.001), 수축기혈압(P<0.001), 체질량지수(P=0.007), 및 흡연(P=0.02)과 성인기의 수축기혈압(P<0.001), 체질량지수(P<0.001), 및 흡연(P=0.004)과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다. LDL-C, 수축기혈압, 체질량지수, 및 흡연의 높은 수치(즉 나이 및 성 특이 80백분위수)를 포함하는 12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 때의 위험인자 개수는 33세부터 39세까지의 젊은 성인에 측정한 경동맥 IMT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었으며(P<0.001, 남녀모두), 동시에 측정한 위험변수를 보정한 후에도 유의성은 유지되었다. 3세부터 9세까지 측정한 위험인자의 개수는 경동맥 IMT와 24~30세의 남성에서는 미약한 직접적인 연관성(P=0.02)을 보였지만 여성에서는 그렇지 않았다(P=0.63).
결론
12세에서 18세의 청소년기에 측정한 위험인자 프로파일은 그 당시의 위험인자와는 관계없이 성인의 총 경동맥 IMT를 예측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일생 중 일찍 심혈관계 위험인자들에 노출되는 것이 죽상경화증의 발생에 기여하는 동맥의 변화를 유도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출처
Olli T. Raitakari; Markus Juonala; Mika Kahonen; Leena Taittonen; Tomi Laitinen; Noora Maki-Torkko; Mikko J. Jarvisalo; Matti Uhari; Eero Jokinen; Tapani Ronnemaa; Hans K. Akerblom; Jorma S. A. Viikari. Cardiovascular Risk Factors in Childhood and Carotid Artery Intima-Media Thickness in Adulthood: The Cardiovascular Risk in Young Finns Study. JAMA. 2003;290:2277-2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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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소아기의 심혈관계 위험인자와 성인기의 경동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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