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길 가다 만나는 풍경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한다. 일이 인생의 전부인 것처럼 일생을 살아왔지만, 나이 들어 생각해보니 진정 자신이 즐기는 일을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더구나. 내가 좋아하는 달리기나 걷기를 즐기다 눈에 들어온 자연의 신비로운 경치를 렌즈에 담으면 기분 전환도 되고 마음도 한 곳에 모아지기도 하고, 평소 일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뇌의 창조적 세포들을 훈련시키는 기회도 되고, 그런 과정을 통해 직관력을 더욱 키울 수 있어 업무상 중요한 의사결정을 할 때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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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