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여름철 강한 햇빛을 피하는 것이 상책이지만, 현실의 삶은 그렇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햇볕 속 자외선은 사망까지 이르는 흑색종 같은 피부암의 주원인이기 때문입니다.
해로운 자외선에의 노출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세 가지는 자외선 차단제와 그늘을 찾는 것, 그리고 제대로 옷입기입니다. 자외선을 막는 적절한 복장은 자외선으로부터 지속적 보호를 제공하며, 짙은 직물과 어두운 색 또는 밝은 색을 찾아 적절한 액세서리와 연결하는 것입니다.
밖에서 시간을 보낼 때는 가능한 한 피부를 많이 덮어야 하며, 가벼운 긴 소매 셔츠와 바지를 선택하고 레이스와 같은 느슨하거나 벌어진 직물은 피해야 합니다. 어두운 색은 밝은 색보다 자외선으로부터 보호 효과가 더 크기 때문이고요.
자외선 차단 선글라스도 중요한데, 자외선 차단 기능이 충분한 선글라스를 고르고 작은 테보다는 크거나 큰 테의 선글라스가 더 좋고, 얼굴, 목, 귀를 보호하는 챙이 넓은 모자를 써야 합니다. 야구모자나 구멍이 있는 밀짚모자는 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발을 가리는 신발도 신어야 합니다. 만약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고 있거나 맨발로 다녀야 한다면 노출된 피부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하고요. 여름철 뜨거운 햇볕 아래서 활동할 때는 노출되는 부위에 SPF(자외선 차단지수) 30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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