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특보는 10월에서 4월 사이에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떨어져 3℃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기온이 -12℃ 이하로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 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기상특보입니다.
올 겨울 들어 첫 한파 주의보가 어제 저녁 9시로 발령되었네요. 중국 북부지방에서 대륙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하면서 북서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유입돼 서울 등 수도권과 중부내륙 일부 지역, 전북내륙, 경상내륙, 강원북부동해안 등에 올가을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요즘 독감과 코로나 예방접종을 하고 있는데요. 12월 초에 본격적인 재유행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독감 백신에 코로나19 백신을 더해 두 개를 다 같이 맞으면 이번 겨울을 잘 지낼 수 있겠지요. 독감은 아무 때가 병원에 가면 맞을 수 있겠지만, 코로라는 백신의 냉장 보온 관리 때문에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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