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말하는 '무증상자에 의한 감염'으로 의심되는 부분이지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가운데 특징적인 고열과 기침, 호흡곤란 등의 전형적인 호흡기 감엄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무증상자도 많은 것으로 발표되고 있습니다. 약 30% 정도라는 보고도 있고요.
이 말은 자신이 증상이 없다고 해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혀 없다는의미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증상이 없어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자신의 몸안에 있을 수 있다는 말이지요.
그래서 자신이 증상이 없다고 마치 코로나와는 무관한 상태인 것으로 알고 마스크 착용하기, 사회적 거리 유지하기 등 자가 방역을 소홀히 했다가 사람들을 만나 다른 사람들을 감염시킬 수 있다는 이야기지요. 깜깜이 감염이 많은 요즘 특히 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 자가방역 지침입니다.
건강하고 현재 증상이 없어도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일 수도 있고, 그래서 그래서 노인이나 질병이 있는 사람들에게 전파가 된다면, 자신의 부주의로 인해 사랑하는 분들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이 자신의 감염도 예방하지만, 더 중요한 것이 자신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지금도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으며, 아직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이 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조심, 또 조심하고 살피고, 자가방역활동에 철저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최상의 감염 예방대책입니다.
특히 지하나 밀폐된 공간의 방문을 자제하고, 자기 집안에 있더라도 다른 사람이 방문하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항상 마스크 착용을 습관화하고, 가능한 한 불필요한 사람 접촉을 피하며,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 위생을 조금 더 철저히 하는 생활 태도를 유지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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