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빠른 걷기 같은 중강도와 달리기와 자전거 같은 고강도의 유산소 운동과 근력 강화 운동을 섞어서 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의사협회지에 최적 운동 조합을 연구한 결과, 평균 나이 46세의 미국인 50만 705명을 대상으로 운동방식을 조사한 후 평균 10년간 전체 사망률, 심혈관계질환 및 암 발생에 따른 사망률을 조사했습니다.
전체 사망률이 가장 낮은 사람들은 중강도 운동을 주당 75분 이내, 고강도 운동을 주당 150분 이상, 근육강화 운동을 주당 2회 이상 했으며, 충분한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전체 사망률이 50%기 낮았습니다.
심혈관 질환 사망률이 가장 낮은 사람들은 중등도 유산소 운동을 주당 150~200분, 고강도 운동을 주당 75분 이내, 근육 강화 운동을 2회 이상 실시한 결과 70%가 감소했습니다.
암 사망률이 가장 낮은 사람들은 중강도 운동을 주당 300분 이상, 고강도 운동을 주당 75분 이내, 근력강화운동을 주당 2회 이상 실천한 결과 사망률이 56% 감소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전체 사망률을 낮추려면 고강도 유산소 운동을 늘려야 하고, 심혈관 질환과 암 사망률을 낮추려면 중강도 운동을 늘릴 필요가 있고, 주당 2회 이상의 근력 강화 훈련을 추가하면 더욱 효과적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추천되는 운동량보다 조금 더 강하게, 더 길게 운동할 필요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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