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추울수록 집안에서만 지내게 되지요. 그런 만큼 요즘의 코비드19 팬데믹 3차 파동 상황에서는 2시간마다 환기를 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일단 외출 후 돌아오면 가장 먼저 할일은 바로 ‘손씻기’입니다. 손만 잘 씻어도 유행하는 질환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실내 온도는 18-22도 정도로 설정해주고, 적정 습도는 40~50%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겨울 난방 때문에 환기를 하지 않는 가정이 많은데 오히려 실내 공기가 더 오염된 경우가 많으니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한 이후 미세먼지가 그리 심하지 않다면 2시간마다, 그것이 힘들다면 최소한 하루 3번 정도 약 10분씩 환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가정에 어르신이나 영유아가 있다면 실내온도는 22~24도 정도로 맞춰주는 것이 좋은 데요 실내 온도가 지나치게 높을 경우 기온차로 인해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외부에서 운동을 하지 못할 땐 실내에서 가벼운 맨손체조나 스트레칭, 게단훈련이나 무하중 근력훈련 등을 하도록 하고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셔주며, 균형 잡힌 식사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는 것이 겨울철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안전한 겨울나는 방법
1. 난방기구, 전열기를 사용할 땐 일정시간마다 환기를 해주고 외출시에는 반드시 콘센트를 뽑아 전원을 차단한다.
2. 장시간 집을 비우게 되는 경우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물이 흐르도록 하여 동파를 예방한다
3. 수도나 보일러 배관이 얼었을 때 갑자기 끓는 물을 부으면 안 된다. 따뜻한 물이나 헤어드라이어로 서서히 녹여주어야 관의 파손을 막을 수 있다.
4. 폭설이 자주 내리는 지역에서는 미리 월동 장비를 갖추어 놓고 일기예보를 자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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