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흐리고 곳곳에 가을비 내리며 우울한데..
 작 성 자 이동윤
 조    회 21
 등 록 일 2021-10-06
오늘도 곳에 따라 비오다 말다 하며 구름끼고 정치 뉴스와 댓글들에 더 불쾌지수가 상승할 수 있겠습니다.
화가 화를 부른다는 옛말처럼, 자기주장만 강하게 하면 상대방의 불쾌지수 높여서 비수돼 돌아올 수 있습니다.
왕짜증 날 때는 세상에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을 이해시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고, 논쟁으로 상대방을 눌러도 얻는 것은 거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그런 자리는 가능한 한 피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겠습니다.
누군가가 자신에게 황당하거나 언짢은 이야기를 할 때엔 “세상은 희극”이라고 여기고 무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가 날 때 길게 심호흡 몇 번 반복하면서 천천히 숨 쉬고 화제를 돌리는 것이 현명합니다.
평소 기상시간에 일어나 요들송과 같이 밝고 상쾌한 음악을 듣고, 낮에는 졸려도 20분 이상 자지 않고 카페인 음료의 섭취를 줄이고, 특히 술을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을비가 내리는 날에는 술이 당기는 반면 뇌의 전반적 기능이 떨어지므로 조금만 마셔도 쉽게 취할 수 있다는 사실 명심합시다.
화를 폭발하면 악순환에 빠지고 나만 건강에 손해일 뿐이니까요. 땀 흘리며 맨손체조, 근력운동, 계단 오르기, 제자리 달리기 등 실내운동으로 땀 흘리고 천천히 냉수 마시는 것이 몸뿐 아니라 마음의 건강에도 최상이겠습니다.
가족과 즐거운 대화 시간을 갖고, 자녀나 배우자를 즐겁게 하거나 간질이기라도 해서 웃게 만들면 그런 감정들이 전염되며 분위기가 밝게 뀌게 됩니다. 관절염 환자는 아침저녁 온탕에 들어가 굳은 관절을 마사지하고 굽혔다 폈다 해주고, 저녁에 잘 때는 즐거웠던 일상을 회상하며 웃으며 잠자리에 들면 이튿날 컨디션까지 좋아지니까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서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