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비드-19'는 폐 손상 가능성이 높은 호흡기 질환이기 때문에 폐를 비롯한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것이 이 매우 중요합니다. 호흡기 건강을 지켜내는 방법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코비드-19의 시작이 어딘지, 어떤 동물을 통해 인간에게 전이되는지, 어떤 백신이 효과적인지 등 정보에 제한이 있고, 단지 바이러스가 SARS-CoV-2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주로 폐를 공격해서 기능을 손상함으로써 호흡기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정도뿐입니다.
그래서 평소 호흡기의 상태에 따라 병에 걸리더라도 환자의 예후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다행히도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아주 어렵지 않습니다. 호흡기 건강을 위해 일상 생활 속에서 호흡기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 좋은 습관들이 있습니다.
1. 금연
흡연자가 코비드-19로부터 안전하다는 소식은 대부분 가짜 정보입니다. 흡연 자체가 폐에 매우 해로우므로 폐와 기도에 자극을 주어 영구적인 손상을 주며, 많은 경우 암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담배는 끊거나 처음부터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2. 운동
운동이 중요하다는 것은 적절한 운동을 통해 육체적, 정신적 건강은 물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고, 폐의 호흡 능력을 향상할 수도 있습니다. 요가 및 스트레칭, 걷기 달리기, 수영, 자전거 같은 유산소 운동 외에도 요가를 통한 심호흡 같은 호흡 운동도 매우 유익합니다.
3. 과도한 점액 축적 줄이기
콧속 점액 자체는 자연적으로 발생하지만, 점액이 너무 많아도 코의 통로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점액이 과도할 경우 박테리아의 번식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찬물보다는 온수 샤워를 하고, 식염수 코 스프레이를 사용해 점액의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운 음식을 자주 먹는 것도 코점막을 얇게 만들어 점액 발생을 유도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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