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습니다. 바로 몸의 중심 근육을 강화시키고 발달시킬 수 있는 프랭크입니다.
프랭크는 엎드려 뻗친 상태에서 몸을 어깨부터 발목까지 일직선이 되게 한 후 그 상태에서 버티기만 하면 되는 운동입니다. 이처럼 동작 자제가 매우 간단하고 특별한 기구도 필요 없기에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막상 실제로 해보면 10초도 버티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처음에는 힘들더라도 조금씩 시간을 늘려가면 팔꿈치와 발가락으로 몸의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하면서 몸 전체의 무게중심을 찾아 자세를 교정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이 자세를 하는 동안에는 의식적으로 등을 펴도록 노력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등 근육은 강화되고 굽어졌던 자세는 펴지며 허리 통증도 가라앉게 됩니다.
중심 근육은 사지 모든 움직임의 최초 에너지가 되는 중요한 근육으로, 신체 중심부를 꽉 잡아 신체 정렬을 바로 잡고, 운동 능력을 향상하며 신체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데, 플랭크는 이런 코어 근육을 전반적으로 발달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인 운동입니다.
플랭크는 복부 근력을 강화시켜 복부를 집중적으로 단련하는 크런치보다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플랭크가 더 복근을 만드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이렇게 몸의 큰 근육들이 강화되면서 신진대사를 촉진해 체지방을 태우는 데 효과적입니다. 하루 1분만 꾸준히 플랭크를 ㅎ함으로써 점차 선명해지는 복근에 웃음이 절로 지어질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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