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드-19'펜데믹 바이러스에 대해 많이 알수록 예방도 쉬울텐데요?
당연히 그렇습니다.
원인균인 변이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알아 봅니다.
바이러스의 구조는 단순해서 내부 단백질 조직을 싸고 있는 외부 지방질막이 유일한 방어막이므로 비누거품에 의해 쉽게 지방이 분해되어 제거될 수 있습니다. 비누로 20초 이상 충분한 거품을 내어 손을 잘 씻는 것만으로도 바이러스의 지방막을 녹여 제거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지방은 열에도 약해 쉽게 녹기 때문에 손, 옷 등 무엇이든 씻을 때는 25C 이상 따뜻한 물을 사용하고, 특히 거품을 잘 낼수록 더 효과적입니다. 알코올 용액이나 65% 이상 알코올 혼합용액이 바이러스의 외지질막을 잘 녹입니다. 표백제와 물을 1:5로 희석한 용액도 단백질을 직접 녹이지만, 항생제는 소용이 없습니다.
한 번 입었거나 입지 않은 옷, 시트 등을 절대 털지 마세요. 바이러스는 구멍 속에 일단 자리를 잡으면 쉽게 털어지지 않고, 시간이 지나야 분해됩니다. 옷감이나 틈새에서는 3시간, 구리나 목재 표면에는 4시간, 카드보드박스에서는 24시간, 금속 표면에서는 48시간, 플라스틱 표면에거는 72시간 살아 있을 수 있습니다.
함부로 옷을 털거나 먼지털이로 털면 바이러스 분자가 최고 3시간 동안 공기 중에 떠다니다 코속으로 들어가 자리잡을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 분자는 바깥 추위나, 집이나 차안의 에어컨에서도 아주 안정적입니다.
바이러스들이 안정화되려면, 특히 어두운 장소와 습기가 필요하므로 제습되어 건조하고, 자외선이나 자외선이 포함된 모든 것이 바이러스 단백질을 분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외선으로 마스크를 소독해서 다시 쓸 수 있지만 피부도 콜라겐 단백질로 되어 있으므로 자주 자외선에 손을 그대로 노출시키는 것은 조심해야 합니다.
바이러스는 건강한 피부를 통과할 수 없으며, 식초 용액은 지방보호막을 분해하지 못하므로 소용이 없습니다. 술, 보드카도 소용이 없고, 아무리 쎈 보드카도 65% 이상 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으며, 구강 가글 리스테린은 65% 알콜이라 효과가 있습니다.
밀폐된 공간일수록 바이러스 농도가 높을 수 있으며, 열린 공간아나 야외일수록 농도가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점막, 음식, 자물쇠, 문고리, 스위치, 리모콘, 핸드폰, 시계, 콤퓨터, 책상, TV 등을 만진 전후에는 꼭 손을 씻어야 합니다.
손을 자주 씻기때문에 꼭 보습제를 쓰는데, 안 그러면 피부 미세 틈새에 바아러스가 숨을 수 있어서 두텁게 보습제를 바를수록 더 좋습니다. 그리고 손톱도 짧게 깍아 바이러스가 숨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
제 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