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근육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 횟수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예상외로 많다. 하지만 근육를 단련하는 것과 유지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다. 미국스포츠의학회의 발표에 의하면, 기존의 동일한 강도로 주 1회 전신 근력 운동만 해도 근력과 근육량을 동일하게 유지할 수 있다.
운동을 쉬면 근육의 부피가 줄기도 하는데, 이는 근육 속의 글리코겐과 수분이 일시적으로 빠져 나가는 것일 뿐, 근육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근육세포는 그대로 있다는 의미다. 근육을 단련할 때도 무리한 운동은 자제해야 하며, 자칫 실수로 근육과 관절 손상을 유발하게 되면, 오히려 근육 손실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제 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