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더워도 마스크는 꼭 착용해야 합니다. 대신에 꼭 보건마스크를 사용해야 되는 것은 아니고, 덴탈마스크로도 충분합니다.
외부 대기 뿐만 아니라 실내 오염도 문제입니다. 페인트나 섬유유리, 세척제, 절연제 등 집에서 사용하는 물품에 해로운 가스나 독성이 있는 물질이 들어 있을 수도 있고, 수성 페인트나 세척제에 휘발성 유기 화합물들이 들어있어서 외부 환경 오염물질에 노출 될 수도 있습니다.
또 실내에서도 공기 오염에 쉽게 노출될 수 있고, 애완동물의 비듬이나 곰팡이, 건축 자재, 방향제, 환기 시스템, 벽난로 등을 통해 실내 공기가 오염되어 폐를 손상시킬 수도 있습니다. '코데믹-19' 팬데믹 재난 사태에서 서울을 중심으로 다시 지역사회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번 주로 모든 학교와 유치원이 등교를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은 필수사항이 됐습니다. 야외활동을 할 때에도 사회적 격리가 가능하게 혼자 가거나 잠깐씩 스쳐지나갈 때는 아니지만 사람이 모인 곳에서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고, 대기상태에 대한 정보도 늘 체크해야 합니다.
오염 정도가 심하거나 미세먼지, 황사 경보가 내려지면 운동 등을 자제해야 하고, 또한 용접 기사나 건설 근로자, 도장공 등 먼지나 화학물질, 연기, 폐기물 등에 노출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호흡기를 보호하는 특수 장비를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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