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性認知감수성
 작 성 자 이동윤
 조    회 281
 등 록 일 2020-04-29
'性認知 감수성'이라는 말이 있다. 양성 평등의 시각에서 일상생활에서 성별 차이로 인한 차별과 불균형을 감지해내는 민감성을 의미한다. 1995년 중국 베이징 제4차 유엔여성대회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우리나라는 2000년대 초반부터 정책에 활용되고 있으며, 20살 성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어린 아이 수준으로 스스로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수준까지 성숙하지 못한 상태다.
성범죄에 대해 여론의 표면에서는 '가해자 응징'에 목소리를 키우고, 뒤로는 '피해자 비난'이 극성이고, 사법부는 반성문 한 장으로 '솜방망이 처벌'을 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성범죄가 근절되거나 제대로 대책이 만들어 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