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그 자체가 '제한성'의 한계가 정해져 있다. 태어남은 죽음을 예비하고 있고, 성공을 좌절을 내호하고 있으며, 시간은 시작으로 끝이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한 번 이루어진 역사는 뭐든 바뀌지 않으며, 문화와 풍습 또한 쉽사리 바뀌지 않는다. :"성질 급하면 먼저 죽는다."는 말은 곧 바뀔 수 없는 것을 바꾸려다가 사고 나서 죽는다는 말이다. 사회가 바뀌지 않는다고 법부터 바꾸자는 것은 말은 물 마실 의향이 없는데 일단 물가로 끌고 가려고 때리고 미는 것이나 똑같다. 때가 아니면 될 때까지 기다려줄 줄도 알아야 한다.
제 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