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오랜 만에 만나면 지금 얼굴을 보고 있는 사람보다 없는 사람 이야기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낼 때가 많다. 앞으로는 그러지 말고 지금 내 앞에 마주하고 있는 사람들과 속마음을 더 충분하게 나누고 즐기는 것이 지금 내게 온 큰 기쁨을 내 마음이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임을 잊지 말자. 여기 있으면서도 다른 데서 자꾸 서성거려야 하는 내 마음의 불편함도 좀 생각해주면 더 행복한 심신으로 치유되는 시간이 만들어질 수 있다.
제 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