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 성 일 : 2023.01.23 + 작 성 자 : 이동윤
+ 제     목 : 내 마음 속에 스스로를 풍요롭게 만들 치유의 힘을 충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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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정초, 우리 설날이라고 쉬면서 인생을 생각하면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 70의 전반은 무슨 시험이 그리 많았는지, 시험에서 해방되기를 고대하던 시절이었다면, 이후 지금까지 30년은 이제 마감에 억눌려 보낸 시간이었던 것 같다.

이제 남은 30년은 마감 없이 기한도 결과도 정하지 말고, 그냥 즐겁게 여유롭게 부담없는 나 자신의 삶을 88234하게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이제 영원한 이별을 하기 전에 정리해야 할 일들을 찾아보게 되는 것이 자연스럽다.

일상의 삶을 살아가면서 화나 시기심, 질투와 절망의 에너지를 잘 내면적으로 잘 처리하지 못해 고통 속에서 굴곡진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본다. 치유의 힘을 가진 아름다운 것들을 마음 속에 많이 채워 놓지 못한 삶의 태도 때문이다.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았을 때 부정적인 감정을 제대로 다스리는 데 가장 손쉬운 대처법이 바로 호흡법이다. 호흡의 변화나 강도 등으로 내 몸의 상황을 자각할 수 있으며, 그럴 때 심호흡과 내쉬기에 집중함으로써 몸 전체를 알아차릴 수 있다.

심리적 균형이 깨어진 상황에서는 가장 먼저 내 몸으로 의식이 되돌아가게 해야 한다. 의식적인 호흡 훈련을 통해 만들어지는 알아차림의 에너지로 내 몸을 끌어안고 품어주며 다독여나가다 보면 몸이 이완되면서 마음이 편안해진다.

예를 들어, 숨을 들이쉬면서 심장 박동을 자각하고, 숨을 내쉬면서 심장에 미소를 보낸다. 심장에 나의 사랑과 애정을 보내주는 것이다. 이렇게 알아차림의 에너지는 몸 구석구석을 환하게 밝혀 비춰볼 수 있는 플래쉬 불빛과도 같다.

병원에서 초음파 스캐너를 통해 몸안의 이곳 저곳 각 부분들을 자세히 살펴보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스캐너의 파장은 하나의 에너지일 뿐, 알아차림에서 나오는 사랑의 빛과는 다르다. 이렇게 호흡에 따라 몸 구석구석을 살펴보노라면 몸이 이완된다.

알아차림의 에너지로 몸을 끌어안으면 몸의 긴장이 풀리면서 편안한 상태가 된다. 달리기 초반에 내 발과 심장의 움직임과 반응에 집중하여 관찰하고 격려하다보면 어느 순간 긴장이 풀리면서 호흡과 몸이 한 덩어리로 움직이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몸이 편안해지면 모든 기능이 원활해지고 치유가 시작된다. 그러면 마음도 편해진다. 호흡은 우리 몸의 일부다. 마음속에 두려움이 생기거나 화가 나면 호흡이 얕아지고 빨라지며 거칠어지며 호흡의 질이 나빠진다.

의식적으로 숨을 들이쉬고 내쉬면서 호흡을 가다듬으면 몇 분 안에 호흡이 한결 편해지고 가볍고 조용하고 규칙적으로 바뀌면서 마음이 진정되기 시작한다. 몸과 호흡이 편안해지면 몸과 의식이 조화와 평화를 이루고, 몸의 각 부분을 끌어안을 수 있다.

하루 적어도 한 번은 2,30분 정도 이런 이완 명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몸과 마음이 저절로 이완되고 편안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하루를 보낼 수 있다. 마음과 의식을 다스리지 못하면 무너지는 일만 남을 수 밖에 없게 된다.

오늘도 흥겹고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이동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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