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종종 우리 자신이 살고 있는 환경을 바꾸려 스스로 시도하지 않는다. 그냥 외부에서 누군가가 바꾸어주길 기다리며 불평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그런 사람들은 자기 자신 속에 스스로 그렇게 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사실을 아직 모르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나 자신의 삶을 살고, 나 자신이 된다는 말은 충분히 스스로 자신이 속해 있는 환경을 변화시킬 큰 힘을 가지고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알고, 그 힘을 이용하고 있다는 의미다.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세상에 숨이 콱 막힌다면 자신을 들여다 볼 때다.
정신 세계를 믿지 않으면 오랫 동안 전해져 내려온 우리 전통적 삶의 방식을 인정하지 못하고, 세상이 변하는 것을 견디지 못한다. 우리가 존재하는 방식에는 한계가 없다. 우리는 무한하고 영원한 존재들이다.
사회 공동체가 현재 처해 있는 시기적 상황을 있는 그대로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사랑과 관용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본질이 아니라 변화를 추구하는데 우리가 가진 모든 생각과 힘을 활용하는 행동을 하는 것이다.
현재의 사회적 혼란을 그대로 유지하는 한은 우리가 원하는 스스로의 본성을 회복하거나 재창조할 수 없다. 마음을 재창조하는 것은 우리 내념에서 일어나는 과정이며, 그런 변화 과정들이 개개인 모두에게 생겨날 때 비로소 사회가 재창조될 수 있다.
우리 각자의 인생이 새롭게 재창조되어야 세상도 새롭게 변화할 수 있다. 세상은 결코 기다려주지 않는다. 지금 변화에 이르지 못한다면 우리는 결국 우리 자신의 삶의 실패를 경험하게 될 뿐이다. 온고이지신이라는 말처럼.
오래된 삶의 지혜를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우리 정신은 결국 파멸을 경험하고, 또한 지금의 세계만을 유지하려는 사람은 결국 현재의 자신만을 고집하고 집착하는 사람일 뿐, 미래에 대해 고민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아침에 떠오르는 햇빛처럼 강렬하게 밀려드는 힘이 우리 누구에게나 있다.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동안 그 힘이 언제나 나 자신의 안내자가 되어주고 있다. 우리 매일매일의 삶이 내 인생의 새로운 탄생이며, 내 삶이 완전해지는 느낌이다.
조상들의 경험으로부터 전해진 삶의 지혜들이 늘 내 가슴에 남아 있어 언제든 떠올리게 되리라는 것 역시 의심의 여지가 없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특히 내 삶이 불평스러울 때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여전히 웃음을 잃지 않는 것을 생각하자.
자유의지란 것은 양날의 검이다. 나 자신의 행동 방식을 인지하지 못할수록 앞으로 제대로 된 삶을 살지 못하게 될 확률이 높아지지만, 어떻게 살아가야 옳은 방향을 선택하는 것인지 그 방식을 잘 인지할수록 유익한 삶을 살아가기 쉬울 것이다.
오늘도 흥겹고 행복한 하루 만들어 가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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