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 성 일 : 2020.02.12 + 작 성 자 : 관리자
+ 제     목 : 인생의 목표는 죽음이 아니라 삶임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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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구성하고 있는 요소들은 저마다 모두가 독특한 요구와 성향을 가지고 있다. 온 마음과 온 힘을 다해 살아간다는 말은 내 몸의 어느 하나라도 본질적으로 선한 것이기 때문에 함부로 무시하거나 못 쓰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모든 것이 하나같이 못쓰게 더러워질 수 있는 것이 사회에 불의한 짓을 하거나 죄를 짓는 것이다. 그럴 때는 멋대로 가게 내버려두어서는 안 되면, 그렇게 할 수도 없는 것이 사회 구조다. 각 요소마다 고유한 값어치를 보여야 한다.

마치 길들인 애완동물이나 가축처럼 마음대로 뛰놀게 내버려 둔다면 동물적인 사나운 본성이 되살아 날 수 있듯이, 본능적이고 정서적인 성향을 견제하지 않고 내버려 둔다면 인간으로서의 책임을 다하지 않는 것이다.

모든 것을 나 자신의 사회적 생활 속에 통합하고 융합시켜 방향을 잡아주어야 한다. 우리 정부는 글로벌 사회에서 각국의 정서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몰라 쩔쩔 매고 있는 형국이다. 어떤 경우 국민의 정서가 흘러갈 길을 막으면 사회적 가치의식이 왜곡된다.

댐을 막아 물길을 가두면 잠재적 에너지가 상당히 증가하게 되고, 이 물을 제대로 올바르게 유도해 가야 생명의 전령으로 역할을 할 수 있게 된다. 내가 나 자신의 본능적 욕구를 견제하여 올바른 방향을 잡게 되면 내 꿈을 달성하는 힘이 될 수 있다.

그런 본능적 잠재력에서 손을 떼면 그 힘이 궤도를 벗어나게 되고, 댐이 무너진 것처럼 주체할 수 없는 통제력 잃은 힘에 의해 스스로를 무너뜨리고 말 것이다. 우리가 일생의 삶을 살면서 한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이것이다. 본능에 휘둘리지 말자.

글로벌 사회에서 더욱더 강조되고 있는 것이 사회적 윤리의식이다. 자칫 발가벗은 의지력의 영향 아래 놓이게 된다. 왜냐하면 의지는 정서적 영향으로 지능과 함께 작용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균형잡힌 인격을 이룩하고 건전하고 안정된 정신생활을 발전시키는 것은 오로지 나를 구성하고 있는 오욕칠정의 모든 요소들을 신뢰와 사랑의 정신 안에 조화되게 하는 것일 뿐이다. 우리는 자신이 믿고 의지할 정신적 신념이 없으면 제대로 살아갈 수 없는 동물이다.

나 자신을 북돋울 정신적 신념이 약하면 희생과 헌신 같은 덕성의 실현이 차단되고, 본능적 욕구를 통제하지 못하고 무너지게 된다. 체면을 지키거나 의지력을 기르고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만 희생을 해서는 안 된다.

교만이 좋은 지향을 타락시키고 좌절된 정서가 본능적 갈망을 만족시키게 내버려두어서는 안 된다. 억압에 의한 덕행이나 의식적 고행보다 마음의 순결을 목표로 하는 것이 오히려 더 바람직할 수 있다. 본능적 욕구를 승화시켜 인간으로서 인생을 성숙시켜야 한다.

오늘도 흥겹고 행복한 하루 만들어 가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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