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이 각자가 지구의 반대편으로 갔는데, 만일 한 사람이 번쩍이는 불빛을 보면 다른 한 사람도 실제의 자극 없이도 불빛을 보게 된다. 사람들 사이에서 이런 비국소족 상호작용과 소통은 정신적 사고 영역에서는 수천 년 전부터 있어 왔고, 텔레파시라 불렀다.
원격보기라는 실험에서 한 심령술사가 컴푸터에 의해 인위적으로 선택된 객체를 보면, 그 보인 객체를 실험실에 있는 파트너가 실험자의 감독 아래 그린다. 그리고 그려진 그림을 컴퓨터로 맞는지 확인하는 실험에서 실증되었다.
비국소적 상호 연결을 보여주는 다른 종류의 실험은 한 사람이 그 사실을 알지 못한 채 멀리 떨어진 폐쇄회로를 통해 관찰된다. 그런데도 그의 행동이 관찰에 의해 영향을 받는지를 본 실험에서 인간 뇌의 비국소성 개념을 보다 더 객관적으로 지지해 준다.
두 사람에게 직접 소통을 하기 위해 약 20분 동안 서로 중재하도록 지시한다. 그리고 두 사람을 각각 분리된 모든 자기장이 금속으로 차단된 막힌 방에 있게 하면서 직접적인 소통을 유지하는 실험이다.
한 사람에게 연속적인 불빛을 보게 하여 이 감각 자극에 의한 뇌의 특이한 전기 생리학적 반응인 유발전위를 뇌파로 측정한다. 놀랍게도 약 4분의 1에서 자극받지 않은 다른 사람의 뇌에도 유발전위와 모양과 강도가 아주 비슷한 전이된 전위의 활성이 나타났다.
상호 연관이 없고 말로 직접 소통하지 않는 대조군 실험에서는 전이된 전위가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간단한 해석은 양자 비국소성이다. 두 사람의 뇌가 비국소적으로 상호 연관된 양자 체계처럼 행동한 것이다.
상호 연관된 뇌 중에 하나만 자극했는데 그 반응에서, 의식은 두 사람의 뇌 상태에서 비슷한 붕괴를 보였고, 그래서 비슷한 뇌 전위가 나타났다. 상호 연관되었으나 자극받지 않는 사람 상대가 경험한 자극을 실제로는 경험하지 않았다.
이런 텔레파시형 파동은 아마도 순수한 의도의 다른 도약일 것이다. 그렇기는 하지만, 한 사람의 뇌파가 국소적인 신호의 전이 없이 다른 사람의 뇌파로 소통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놀랄 만한 일이다. 이렇게 상호 연관된 뇌와 광자 사이에 뚜렷한 유사점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뚜렷한 차이점도 있다. 유사점을 처음의 상호 연관이 어떤 상호작용, 즉 상호 연관된 광자의 경우는 순수한 물리적 상호작용이지만, 상호 연관된 뇌에서는 의식이 관여한다는 사실이다.
상호 연관괸 광자들은 한 가능성의 파동이 측정에 의해 붕괴되자 마자 그 객체들은 상호 연관이 없어지지만, 상호 연관된 뇌들은 의식에 처음에 연관성을 만들 뿐만 아니라, 의도성을 가지고 계속 연관성을 유지한다.
오늘도 흥겹고 행복한 한 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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