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 일정한 비율과 농도로 존재하여 제다로 유지 성장시키는 내적 물질이 호르몬이라 한다. 이것은 원래 '자극한다'는 그리스어가 어원이며, 혈액을 타고 흐르면서 각 기관을 자극하고 정보를 전달하여 신체 균형을 유지하는 화학 물질이다.
날씨가 춥거나 더워도 체온이 일정하게 유지되고, 운동 후 심장박동이 빨라졌다가 점차 정상으로 돌아오고, 두통이 생겼다가도 다시 안정적인 상태로 되돌아오는 등의 현상은 호르몬이 각 신체 기관의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다.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이 있듯이 호르몬은 우리 눈에 잘 보이진 않지만 몸속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 호르몬이 우리 몸에서 부족해지거나 과다분비 되면 몸은 균형이 깨지고, 신체 기능이 비정상적인 상태, 즉 질병에 걸리게 된다.
우리 몸의 체형을 예로 들어보자. 체형은 사실 어느 한 곳이 분리되어 있다기보다 머리, 목, 가슴, 허리, 팔, 골반, 다리, 발 등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유기체다. 이런 부위들은 상호 균형을 이루며 중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그러나 통합된 기능 중 어느 한 곳이 균형을 잃거나 비대칭을 이루게 되면 무게중심을 이루기 위해 하중이 재분산된다. 원래 무게중심을 이루던 부위가 아닌 다른 부위로 부담이 몰려 과부하가 되고, 체형의 불균형이 일어난다.
평발이 X자 다리를 초래하고, 거북목, 골반불균형 또한 이차적인 체형질환을 동반한다. 목뼈가 앞으로 쏠리는 전방경사, 등이 뒤로 굽는 굽은 등, 어깨와 같은 척추후만 체형 변화도 일어난다. 골반이 틀어지고 기능적 측만증이나 휜 다리도 생길 수 있다.
이처럼 어느 한 부위에서 나타나는 체형 불균형은 그와 연결되어 있는 체형 부위의 근골격계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고, 장기간에 걸쳐 전신의 체형 불균형으로 발전하게 될 가능성을 높인다.
따라서 이를 감안해 전신의 체형 밸런스를 고려한 교정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족부 불균형이나, 경추 변형이 있으면 두드러지게 문제를 느끼는 한 부위의 부정렬뿐 아니라 전신의 체형 균형을 고려한 교정치료계획을 세워야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밀치고 떠미는 사람들 속에서 정신적으로 매우 힘든 상황에 있을 때도 그런 상황을 괴롭게 생각하며, 분노와 불만족감에 사로잡히는 대신에 다양한 종류의 관점을 가지고 모든 것이 일어나기 시작하는 것을 바라만 볼 뿐 따라가지 않아야 심각해지지 않게 된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생존경쟁의 모든 상황을 모두 있는 그대로 바라보되 그대로 놓아두고, 다만 인식하되 그 속에 끌려들어가지 않도록 하자는 것이 수행이다. 그것이 바로 그것은 나의 카르마가 아니며, 내가 관여하는 것은 무엇이든 자연에 반하는 것이다.
평정심 안에서 다만 주시할 뿐이다. 상황이 어떠하든 내가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안다면 단지 평정을 유지하고, 그렇지 않으면 너무 많은 감정이 밀려오는 파도 속에 빠지게 되고, 마음의 평정심을 손상하게 된다. 그것이 업을 짓은 동기가 된다.
오늘도 흥겹고 행복한 하루 만들어 가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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